생후 1년 동안 우리 아기들이 주의해야 할 질병들
안녕하세요. JH 공주님이 태어난 지 223일째가 되고, 그 조그맣던 아기가 하루하루 쑥쑥 커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이쁘고 귀엽기만 한데요. 아직까지 크게 아프진 않고 감기 정도 걸렸는데 말도 못 하는 아가가 아프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1년 동안은 면역 체계가 아직 강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러한 질병에 대해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생후 1년 동안 아기들이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생후 1년 동안 흔하게 생길수 있는 질환
- 감기 및 호흡기 감염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감기 바이러스에 민감하며, 특히 6개월 이하의 아기들은 면역 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병원을 내방하여 의사에게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변비
아기들이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변비가 걸리는 이유로는 먹는 양이 부족하거나 혹은 아직 괄약근 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서 일어날 수 있으며 변을 볼때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일 수 도 있습니다.
변비의 증상으로 일주일의 두 번 이하의 변을 보거나 변을 보는 것을 참는 증상을 보이거나 변을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증상이 있다고 가끔 커다란 변을 봤다거나 하면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변비를 해결하는 방법
1.모유 수유 중인 엄마의 경우에는 엄마의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과일, 채소,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합니다.
2. 분유 수유 중이라면 먹고 있던 분유를 바꿔보거나 물을 좀 더 넣어 묽게 만들어 먹입니다.
3. 유산균을 섭취하여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활발한 장 운동을 위해 배마사지를 해줍니다.
- 설사
설사를 할 때 보이는 증상으로는 배설 빈도가 잦아지고 물기가 많은 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들이 설사 예방법으로 가장 권장하는 것 중 생후 6개월 이내에 과일 주스를 먹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소아과에 내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질환
아기들은 피부가 연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기저귀 발진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저귀 발진 또한 아기들이 흔하게 겪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거의 대부분에 아이들이 기저귀 발진을 경험합니다. 기저귀 발진의 증상으로는 기저귀를 차는 부위에 작은 빨간 반점이 있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영유아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꺠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오줌이나 대변이 있을 때는 즉시 교체하여 피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기저귀 선택으로는 부드럽고 산소 투과성이 좋은 기저귀를 선택해야 하고, 기저귀를 너무 타이트하게 착용 시키지 않고 헐렁하게 착용시켜야 합니다.
- 귀 질환
아기들은 중이염 등의 귀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감기나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아기의 귀를 꼭 관찰하고 귀가 붉거나 통증을 호소할 때에는 즉시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고막 뒤쪽에 있는 작은공이 이관이고 이는 식도 뒤쪽과 연결되어 있는데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해 이관의 기능이 방해받거나 귀 중간 부위가 막히는 경우, 염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귀 염증의 증상으로는 아기가 귀를 비비거나 울음 및 짜증이 잦아지거나 구토 또는 때로 설사를 하는 경우입니다.
- 구내염
이빨이 나오는 시기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이 몸속으로 침투해 입과 목구멍에 수포성 염증으로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또는 영양부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어 발생하며 무리한 소화와 과다한 항생제 복용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보통 감염의 의한 것으로 전파되는 것이 때문에 열 또는 고열이 나타 날 수 있으며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식욕이 감소하고 동시에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목이 붓거나 두통, 설사 등의 증상도 같이 나올 수 있습니다.
수유 및 식사후 아이의 입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탈수 예방과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게 중요합니다.
구내염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아기의 발육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에게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치며, 생후 1년 동안 아기들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지만, 부모님들이 어느 정도 관련 질환을 알고 있다면 유연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관리와 적절한 예방을 통해 우리 아기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이며 올바른 관리와 관찰을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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