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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모든 것:원인과 종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JHPAPA1008 2024. 4. 18.

요즘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환자가 늘면서 탈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탈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이며, 탈모로 인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 감소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겪는 정체성의 변화 심할 경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까지 발생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종류,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탈모의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 모든 것-원인-종류-증상-예방법
탈모의 원인.종류.증상.예방법


 

탈모란 ?

탈모는 두피나 몸의 다른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속눈썹탈모와 두피 탈모가 있으며 이는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 있으며, 두피 탈모의 경우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남성
탈모의 모든것.


 

탈모의 원인과 종류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뉘며 세부적인 요인으로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영양 결핍, 스트레스, 약물의 부작용, 자가면혁 질환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은 탈모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유전적 요인

탈모의 가장  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며(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부모 모두 탈모가 있다면 자녀도 80%의 확률로 탈모가 태어나며, 탈모 유전자는 남성에게는 우성으로, 여성에게는 열성으로 유전되기 때문에 남성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즉, 머리카락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빠르면 10대부터 증상이 시작될 수 있으며, 대부분은 나중에 진행되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정수리와 이마의 M자 모양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기 시작하며, 여성형 탈모의 경우 주로 정수리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호르몬 변화

임신, 출산, 폐경기 등 호르몬 변화이 변화하는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영양 결핍

철분, 아연, 비타민 D 등의 부족은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모발 성장 주기에 영향을 미치며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자가면역 질환

자가면역 질환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으로 원형탈모증이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

탈모의 종류는 크게 유전성 탈모(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반흔성 탈모, 휴지기 탈모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성탈모 (안드로겐 탈모증)

유전성 탈모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탈모 유형이며,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가 여기에 속합니다. 그중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이는 남성의 경우 우성 유전자를 물려받고 여성의 경우 열성의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경우 정수리가 서서히 비거나 이마가 위로 올라가는 M자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게 일반적인 증상이며 여성의 경우 정수리 부분에서 모발이 가늘어지며 서서히 전체적으로 증상이 일어납니다.

약물이나 수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신체의 면역체계가 모낭을 포함한 조직을 공격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신체에서 머리카락을 외부 침입으로 인식해서 머리카락을 탈락시켜버리는 현상입니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발생하며 두피뿐만 아니라 눈썹, 속눈썹 등 다른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반흔성 탈모(흉터 탈모)

흉터탈모, 반흔성 탈모라고 불리며 흉터 조직이 형성된 후 모발이 다시 자라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는 우리 피부 조직이 화상과 같은 외상으로 인해서 훼손되어 생기는 반흔이라는 흉터가 모낭이나 모근이 영구적으로 파괴되어 그 자리에서 더 이상의 모발이 자라지 않게 되는 탈모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 후천적인 요인으로 생길 수 있으나 선천적으로 피부조직이 다시 재생되지 않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휴지기 탈모

휴지기 탈모는 휴지기에 들어선 머리카락의 숫자가 정상 비율보다 많아지면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기도 전에 탈락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새로운 모발의 성장 없이 두피에서 전체적으로 모발이 빠지기 시작하며 이는 갑상선 불균형, 출산, 수술, 발열과 같은 의학적인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타민, 미네랄 결핍 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등이 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지기 탈모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적 탈모로 보며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탈모의 증상과 예방법

 

탈모의 증상

탈모의 증상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과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머리에 빗질할 때나 샤워할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탈모의 증상을 보여줍니다.

  •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
  •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
  • 비듬이 많아지고 두피가 가렵다.
  •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 졌다.
  •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낀다.
  • 앞 쪽과 뒤 쪽 머리카락의 굵기 차이가 크다. 
  •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 졌다.
  •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 거린다.
  •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났다.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탈모로 진행될 수 있으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탈모 예방법

탈모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탈모의 진행을 늦추거나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탈모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유용한 방법입니다.

 

1. 적절한 두피 관리

규칙적으로 머리를 씻어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샴푸워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유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두피관리에 필수적입니다.

3. 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를 촉진하는 주범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적절한 머리카락 관리

고열을 사용하는 스타일링의 사용을 줄이고, 머리카락을 세게 묶거나 당기는 행위는 머리카락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5. 금연 및 적당한 음주

흡연과 잦은 음주는 머리카락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6. 전문가와의 상담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피부과 전문의나 탈모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있을 수는 있지만 자신의 상황을 더 잘 받아들이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탈모 예방법을 실행하고 풍성한 모발 관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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